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생1명 위해 전교생과 교사까지 ‘초콜릿 금지’시킨 초등학교 논란 학생1명 위해 전교생과 교사까지 ‘초콜릿 금지’시킨 초등학교 논란 영국 스완지의 한 초등학교가 학생 1명을 위해 전교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초콜릿이 든 모든 과자를 금지시킨 사실이 알려져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260명 중 1명은 초콜릿에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특이체질이며, 이 학생의 과민증을 우려한 학교 측은 전교생 및 교사들에게 초콜릿 금기 명령을 내렸다. 해당 학생이 있는 교실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휴게실이나 학생들이 이용하는 매점, 운동장에서도 초콜릿이 든 비스킷이나 초코바, 사탕 등은 절대 섭취할 수 없는데, 해당 학생의 교실 외의 장소에서도 이들 간식을 금지시킨 이유는 공기를 타고 초콜릿 성분이 전파.. 더보기 유기농 감자 사진 한 장이 무려 13억원에 판매돼 유기농 감자 사진 한 장이 무려 13억원에 판매돼 그저 검은 배경에 껍질이 생생히 드러난 감자 사진일 뿐이지만 이 사진 한 장이 무려 13억원에 판매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유명 사진작가 케빈 아보쉬(46)가 촬영한 감자 사진 한 장이 100만 유로(약 13억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평범한 감자의 사진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것은 역시 유명인 인물사진에 일가견 있는 아보쉬 덕인데, 그는 과거 할리우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조니 뎁, 페이스북 이사 셰릴 샌드버그,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의 여성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의 인물사진으로 명성을 얻은 작가다. 화제의 이 사진은 지난 2010년 이들 유명인들과 함께 촬영됐으며.. 더보기 브라질, 소두증 의심환자 증가세 경고, 소두증 230명 감염 5명 사망 확인 브라질, 소두증 의심환자 증가세 경고, 소두증 230명 감염 5명 사망 확인 브라질에서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 의심사례가 계속 늘고 있으며, 민간 전문가들은 "올해 1만6천건 수준으로 늘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역요원과 군인들이 소두증을 유발하는 모기 박멸 작업을 벌이고 있다.(출처: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6일까지 3천893건의 소두증 의심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지난 9일 3천530건에서 1주일 사이에 10%가량 늘었다. 이 가운데 소두증으로 확인된 것은 230건이고 282건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천381건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보건부는 또 소두증 의심사례로 보고된 신생아 46.. 더보기 대만인권변호사, '쯔위 강제사과' 혐의로 JYP와 폭로자 황안 검찰 고발 대만인권변호사, '쯔위 강제사과' 혐의로 JYP와 폭로자 황안 검찰 고발 대만 인권변호사 등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周子瑜·17)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국기 사건' 최초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도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왕커푸(王可富) 변호사와 유명 사회자 후충신(胡忠信) 등은 18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강제로 쯔위에게 사과하도록 핍박했다며 강제죄(强制罪) 혐의로 타이베이(臺北) 지방법원 검찰서(署)에 고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이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 쯔위 사과 강제. 바이두·유튜브 캡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지난해 11월 한국 TV 프로그램에 나와 대만 국기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왼쪽). 이 장.. 더보기 하버드 재학 호주 한인, 세계 대학생 토론대회(2016) 우승 하버드 재학 호주 한인, 세계 대학생 토론대회(2016) 우승 초등 3학년 때 호주로 이민간 한인동포 1.5세대로 미국 하버드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서보현(22·정치이론 전공)씨가 '2016 세계 대학생 토론대회'(2016 World Universities Debating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쥔 서보현(왼쪽)씨와 마시와마 서씨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대회에서 같은 학교의 F. S. 마시와마(철학·스와질란드 출신)와 팀을 이뤄 출전, 1등을 했다고 하버드대학과 서씨 가족들이 밝혔다. 36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250개 이상의 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했고, 하버드대는 2014년에 이어 다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씨.. 더보기 파워볼 1등 美부부, 딸 학자금 갚고 당첨금 일부는 병원·교회 기부... 파워볼 1등 美부부, 딸 학자금 갚고 당첨금 일부는 병원·교회 기부... 역대 최고인 16억 달러(약 1조9천억원)의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당첨자 3명 가운데 한 명의 신원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그는 미국 테네시 주(州)의 소도시 먼포드에 사는 존 로빈슨과 부인 리사 로빈슨으로 15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투데이쇼'에 출연해 자신들이 1등에 당첨된 3장의 복권 중 한 장을 샀다며 복권을 직접 공개했다. 복권 당국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한 당국자는 "(이들이) 오늘 수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수표를 수령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10일 안에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3명은 총 당첨금 15억8천600만 달러의 3분의 1을 받을 수 있으며,일시금으로 수.. 더보기 ‘살인’ 유도한 英 TV 실험극 둘러싼 논쟁 ‘살인’ 유도한 英 TV 실험극 둘러싼 논쟁 참가자의 심리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살인’까지 서슴지 않도록 유도한 영국의 한 심리 실험 방송이 현지 시청자들 사이에 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가디언 등 외신은 영국 민영방송국 ‘채널 4’(Channel 4)에서 12일 방영한 TV 방송 프로그램인 ‘데렌 브라운: 푸시드 투 디 엣지’(Derren Brown: Pushed to the Edge)를 둘러싼 논란을 보도했다. 해당 방송을 기획한 데렌 브라운은 심리학 퍼포먼스 전문가이자 방송인으로, 그는 과거에도 교묘하게 꾸며진 상황 속에 일반인들을 몰아넣은 뒤 자유자재로 그들의 행동과 사고를 조종하는 실험극을 자주 연출해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그러나 이번 특별 편성 프로그램 ‘푸시드 투 디 엣지’의 .. 더보기 피카소 손녀, 공개된 적 없는 피카소 유작 180점 소더비 경매 피카소 손녀, 공개된 적 없는 피카소 유작 180점 소더비 경매 20세기 세계 미술을 지배한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손녀가 할아버지의 ‘유산’을 무더기로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피카소의 작품 180점 정도가 다음달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올 예정인 피카소의 작품은 드로잉 106점과 도자기류, 테라코타 70여 점으로 총 예상 가치는 1500만 달러(약 181억원)에 이르는데,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그간 일반에 공개된 적이 한 번도 없어 전문가들은 그간 숨겨져 왔던 거장의 자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간에 관심은 할아버지의 유산을 싹 정리하고 싶어하는 손녀 마리나에 쏠린.. 더보기 우주팽창 “블랙홀이 생명체 탄생에 큰 역할했다”<연구> 우주팽창 “블랙홀이 생명체 탄생에 큰 역할했다” 만약 블랙홀이 우주를 지배한다면, 거기에는 '한 번의 찬스'가 있었을 수 있다. 바로 지구 같은 복잡한 생명체들을 품을 수 있는 행성의 스위치를 켤 한 번의 찬스가 있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우주전문 웹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블랙홀 상상도(출처/ESO/M. Kornmesser) 블랙홀에서 나오는 초고에너지 입자와 초신성 폭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천체물리학자 폴 메이슨의 작업은 이 같은 가능성이 필연적으로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에서 생명이 출현하기 이전에 지구 행성은 젊고 힘 좋은 태양이 뿜어내는 치명적인 방사선뿐만 아니라, 초신성 폭발과 은하 중심의 거대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 입자, 곧 우주선으로 .. 더보기 수의사 노력으로 건강 되찾은 183세 최장수 코끼리거북 수의사 노력으로 건강 되찾은 183세 최장수 코끼리거북 영양실조 등으로 한 때 위독했던 영국의 183세의 코끼리거북(Seychelles tortoise)이가 문제를 진단해낸 수의사의 정성어린 보살핌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세기에 태어나 21세기인 현재까지 영국령 식민지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생존하고 있는 세이셸 코끼리거북 ‘조나단’의 근황을 소개했다. 조나단은 지난 2005년 갈라파고스 육지거북 ‘해리엇’이 1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래 ‘세계 최장수 육지동물’의 영예를 이어나가고 있다. 조나단과 같은 코끼리거북(뭍에 사는 대형 거북의 총칭)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150년 정도이며, 따라서 조나단은 코끼리거북 중에서도 유독 늙은 셈인데, 이토록 많은 나이 때문인지 조나단은 ..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