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사립학교 ‘학생 머리 스타일 강제 삭발요구’ 논란 美 사립학교 ‘학생 머리 스타일 강제 삭발요구’ 논란 미국의 한 사립학교에서 '드레드록(dreadlock, 머리카락을 여러 가닥으로 가늘게 묶어서 곱슬곱슬하게 한 헤어스타일)'으로 머리 스타일을 한 13살 재학생에게 강제 삭발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4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州) 호프웰 지역에 있는 사립학교인 웨스트엔드크리스찬학교는 최근 이 학교 7학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사야 프리드먼에게 드레드록 스타일 머리를 삭발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은 프리드먼의 아버지는 "아들이 이 학교에 입학할 당시인, 3학년 때부터 이 머리 스타일을 했는데, 이제 와서 짧게 깎으라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우등생인 프리드먼.. 더보기 장난감 자동차로 도로 내달리던 美남성 체포 장난감 자동차로 도로 내달리던 美남성 체포 올해 26세의 덩치 큰 미국 남성이 나이와 몸집에 걸맞지 않은 미니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내달리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샌저신토 지역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슈메이커(26)는 지난달 25일, 배터리 충전을 사용하는 핑크색 미니 장난감 자동차를 몰고 도로를 주행하다 출동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슈메이커는 주위의 눈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작은 미니 장난감 자동차를 마치 자신의 승용차처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주민은 인터뷰에서 "그가 25km나 되는 거리를 이 장난감 차를 타고 와서 다시 돌아가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슈메이커가 자신의 신용카드를 훔쳐갔다.. 더보기 “강도용의자 강력 결백주장 두 다리 자를테니 제발 석방을”... “강도용의자 강력 결백주장 두 다리 자를테니 제발 석방을”... 강도 혐의로 붙잡힌 남자가 강력한 결백을 주장하며, 엉뚱하게도 자신의 신체 절단을 제안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주 메르세데스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오마르 페랄타(44)는 강도 혐의로 체포된 미결수는 강력히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며, 페랄타는 최근 법원에 엉뚱하지만, 간절하게 제안했다. 두 다리를 절단하는 대신 당장 풀어달라는 게 페랄타의 요구인데, 아들을 위해 더 이상 재판을 기다릴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강도 전과가 있는 페랄타는 2014년 또 다른 강도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교도소에 수감된 그는 1년 5개월째 철장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최근 재판날짜가 통고됐는데, 사법부가 알려준 재판날짜는 2017년.. 더보기 보디빌더 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 인터넷 화제 보디빌더 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 인터넷 화제 세계 유일하게 함께 보디빌더가 된 영국의 한 쌍둥이 자매가 인터넷상에서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많은 팔로워를 확보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뉴캐슬언더라임 출신의 보디빌더 쌍둥이 자매를 소개했는데, 올해 29세인 제니와 루시 웨스트는 일란성 쌍둥이로 함께 보디빌딩 세계무대에 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미녀 쌍둥이로 유명한 이들 자매는 상점, 바, 호텔 등에서 함께 일했고 이제는 더 큰 꿈을 위해, 역시 나란히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들 자매는 세계적인 보디빌딩 협회 NABBA(National Amateur Bodybuilders Association·이하 나바)의 지역 대회에 출전해 자신들의 .. 더보기 전쟁으로 굶어 죽어가는 동물원 동물들 위해 사육사들 도움요청 전쟁으로 굶어 죽어가는 동물원 동물들 위해 사육사들 도움요청 예멘의 한 동물원에서 앙상한 뼈마디를 드러내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글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는 너무 야위어서 척추가 가죽위로 도드라져 나와 있고 멸종위기에 처한 아라비아 표범들은 아예 굶어 죽었다. 사진 속 뼈 밖에 남지 않은 동물들은 근 일 년째 계속되는 내전으로 척박해진 나라 예멘의 동물원에서 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굶주림으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이 동물들을 위해 사육사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전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멘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 타이즈(Taiz)는 전쟁으로 인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죽고 있으며, 사람들이 먹을 .. 더보기 2주 넘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피살된 주인 기다리는 충견 2주 넘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피살된 주인 기다리는 충견 자신을 키우던 주인이 일하던 가게에서 피살된 사실을 모른 채, 2주 넘게 아파트 발코니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우두커니 기다리고 있는 충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 현지 언론들이 24일(현지 시간) 보도에는 미국 휴스턴의 하비 공항 근처에 있는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독일산 셰퍼드인 개 한 마리가 거의 2주가 넘게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 주변 이웃들에게 슬픔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개의 주인인 54살의 남성은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던 편의점에서 강도를 만나 피살되었고, 그는 영영 자신의 집으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는 이 셰퍼드는 거의 2주 넘게 주인과 자신이 살.. 더보기 세계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 76번째 생일 맞아 눈길 세계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 76번째 생일 맞아 눈길 2차 세계대전 시기에 태어나 76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생존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가 최근 생일을 맞아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현재 생존하고 있는 최고령 다운증후군 환자’로 기네스에 정식 기록된 케니 크리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76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인 케니 크리지는 1940년 쌍둥이 여자 형제 도로시와 함께 태어났으며, 출생 당시 크리지의 건강상태는 매우 좋지 못해 의사들은 그가 사산된 것으로 오인할 정도였다. 다행히 의사들이 그가 죽지 않았음을 사실을 깨달아 크리지는 살아날 수 있었지만 이후로도 그의 생존은 험난했는데, 40년대 당시 다운증후군 환자들의 기대수명은 12세에 불과.. 더보기 각국 정상들 저마다 다른 미소의 형태에 가치관이 숨겨져 있다.(연구) 각국 정상들 저마다 다른 미소의 형태에 가치관이 숨겨져 있다.(연구)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등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들의 저마다 다른 미소의 형태에 가치관이 숨겨져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진은 각국 정상들이 공식석상에서 보인 다양한 형태의 미소를 분석한 결과, 이들 미소가 각국의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대표적으로 미국, 그리고 중국과 대만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 정상의 미소에 따른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총 3번의 연구를 실시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과 유명인사들이 현장에서 찍힌 스냅샷이 아닌, 증명사진과 비슷한 공식사진을 분석했다. 같은 포즈로 찍은 미국 유명인사 98명과 중국 유명인사 91.. 더보기 美유명 ‘강낭콩 통조림’에서 뱀 대가리 발견 충격 美유명 ‘강낭콩 통조림’에서 뱀 대가리 발견 충격 미국의 한 유명 강낭콩 통조림에서 뱀의 머리에 해당하는 물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 시간)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州) 파밍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인 트로이 워커는 지난 17일,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다 그만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구입한 수십 개의 강낭콩 통조림을 따는 과정에서 뱀 머리의 일부로 보이는 물체가 나왔기 때문이다. 워커는 "처음에는 마치 약간 그을린 강낭콩인 줄 알고 숟가락으로 떠서 자세히 보니 작은 두 눈이 있어서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요리를 함께 하던 또 다른 목격자도 "그것은 분명히 잘린 뱀의 머리가 분명.. 더보기 美 고양이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금연광고 화제 美 고양이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금연광고 화제 최근 미국의 비영리 공공의료단체인 ‘트루스 이니셔티브’(Truth Initiative)가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금연광고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개최된 2016 그래미 어워드 방송 중 첫 선을 보인 후 SNS를 타고 확산된 이 광고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접하는 금연을 주제로 담고 있다. 그러나 이 광고에는 사람 대신 여러 고양이들만 등장하는데, 영상은 재미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이 흡연자면 고양이가 암에 걸릴 확률이 2배' 라는 자막을 보여주며, 또한 '흡연하면 고양이가 없어져 고양이 영상도 없다' , '흡연이 애완동물을 죽인다' 등의 경고문구로 금연을 권고한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전..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