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5살 소년 장례식 참석한 ‘스파이더맨’ 복장한 경찰 사연 5살 소년 장례식 참석한 ‘스파이더맨’ 복장한 경찰 사연 한 경찰관이 스파이더맨 옷을 입고 한 소년의 장례식에 참석한 가슴 아프면서도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언론 CNN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州) 포트워스에서 열린 5살 소년의 특별한 장례식 사연을 보도했는데, 어린 나이에 세상을 등진 소년의 이름은 조슈아 가르시아(5). 소년은 지난 2일 집 근처에서 뛰어놀다 이웃집 풀장에 빠져 익사하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는데, 당시 소년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말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었던' 포트워스 경관 데이먼 콜이었다. 콜 경관은 수색 중 물이 혼탁해 바닥이 보이지 않던 이웃집 풀장에 직접 뛰어들어가 조슈아를 찾아냈지만, 그러나 이미 때 늦은 뒤였는데, 조슈아는 부모의 오열.. 더보기 日 강진 사망자 1명 추가 총 43명, 필사의 수색작업 72시간 골든타임 '초읽기' 日 간진 사망자 1명 추가 총 43명, 필사의 수색작업 72시간 골든타임 '초읽기'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매몰된 주민들을 살리기 위한 필사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희생자 수가 총 43명으로 늘어났으며 72시간 골든타임이 끝나가고 있다. ▲실종자 구조 난항…'설상가상' 규모 5.8의 강력 여진 발생 NHK 등 일본 언론에 의하면 18일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무라(南阿蘇村)의 가와요(河陽)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지난 14일 규모 6.5의 1차 강진이 일어난 이후 희생자 수는 43명으로 늘었으며, 재해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시점인 72시간 골든타임(19일 새벽 1시 25분까지)이 끝나가는 가운데 수색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더보기 北과학자들, 서방과 공동연구, "백두산 지하 마그마, 서울시 면적 2배“<연구> 北과학자들, 서방과 공동연구, "백두산 지하 마그마, 서울시 면적 2배“ 백두산 천지 5∼10㎞ 지하에 부분적 용융상태의 마그마가 있으며 그 면적이 서울시의 2배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백두산 주변 지역의 지진과 화산 폭발 가능성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영국, 중국, 미국 과학자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진은 15일(미국 동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서 백두산 천지 인근 60㎞ 안에 광대역 지진계를 설치, 지진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두산 지하에 부분적 용융상태인 마그마가 존재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백두산의 모습. James Hammond 제공 북한 과학자들이 서방 연구진과 백두산 관련 공동연구를 해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더보기 아스테카 신전 자리서 470년 전 가톨릭신부 비석 발견 아스테카 신전 자리서 470년 전 가톨릭신부 비석 발견 멕시코시티의 옛 대성당 자리에서 470년 전 가톨릭 신부의 비석이 발견됐다. ▲ 발굴팀 관계자가 미겔 데팔로마레스 신부의 비석을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인류학역사연구소는 멕시코시티의 옛 대성당 자리에서 발견된 가톨릭신부의 비석을 최근 공개했는데, 비석은 높이 1m, 길이 2m 크기의 넓직한 돌판으로 무덤을 덮고 있으며, 비석엔 '미겔 데팔로마레스'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데팔로마레스는 1521년 스페인이 멕시코를 식민화한 직후 스페인에서 지금의 멕시코시티로 넘어가 포교활동을 한 가톨릭 신부로 그는 1542년 사망했고, 그가 죽자 교회는 대성당 안에 무덤을 만들고 시신을 안장했다. 새 대성당이 .. 더보기 교도소 면회 온 부인을 살해 암매장한 남편 교도소 면회 온 부인을 살해 암매장한 남편 남미 볼리비아 교도소의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는데, 남편을 면회하러 교도소를 방문한 여자가 살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으며, 시신은 감방에 암매장됐으며, 범인은 살인죄로 복역 중인 남편이었다. ▲ 면회자 살인 사건이 벌어진 볼리비아 팔마솔라 교도소 실종자로 신고돼 있던 여자의 유골이 볼리비아 팔마솔라 교도소의 한 감방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팔마솔라 교도소는 극악범죄자가 다수 수감돼 있어 볼리비아에서 가장 위험한 교도소로 알려진 곳이다. 살해된 여성인 케니아 이달고가 남편을 면회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건 지난해 11월. 하지만 증발한 듯 감쪽같이 사라진 뒤로 그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는데, 그랬던 그의 유골은 남편이 수감생활을 하는 감방 바.. 더보기 ‘바다의 고질라’ 먹이 찾아 나선 마린 이구아나 포착 ‘바다의 고질라’ 먹이 찾아 나선 마린 이구아나 포착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괴수 영화 속 캐릭터인 ‘고질라’를 연상케 하는 바다생물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됐는데 갈라파고스 제도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린다. ‘바다의 고질라’라는 별명을 가진 이 생명체의 이름은 마린 이구아나로, 뱀목 이구아나과의 파충류인데, 일반적으로 몸길이가 최대 1m, 몸무게는 8㎏까지 나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먹이를 찾아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마린 이구아나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생생한 장면을 포착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마린 이구아나는 길고 두꺼운 꼬리와 사람을 연상케 하는 팔을 이용해 물살을 가르며 수영을 하거나 먹이를 잡는데, 우락부락한 외모와 달리 ‘채식’을 하기 때문.. 더보기 영화 속 노출 남성 배우 비해 여성이 3배나... (연구) 영화 속 노출 남성 배우 비해 여성이 3배나... (연구) 2014년 한 해 동안 할리우드에서 흥행한 작품 100편을 분석한 결과, 여성 배우의 노출은 남성 배우에 비해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운트 세인트메리대학(Mount St. Mary‘s College) 연구진에 따르면 2014년 할리우드에서 개봉한 영화 흥행작 100편에 등장한 배우 중 아시안과 히스패닉계 배우는 전체의 4%에 불과했다. 옷을 입지 않고 나체로 등장한 남성 배우는 100편에 출연한 전체 배우의 9%에 불과한 반면, 나체로 등장한 여성배우는 전체 배우의 26%를 차지했다. 또 총 100편의 영화 중 불과 23%의 여성 배우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표현됐으며,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는 전체 100편 중 12편에 불과.. 더보기 日이노키, “방북 계획 포기하지만 북한과 교류 소신은 변함없어” 日이노키, “방북 계획 포기하지만 북한과 교류 소신은 변함없어” 북일 스포츠 교류 등과 관련해 과거 30차례 이상 방북했던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이 북한 방문 일정을 전격 포기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프로 레슬러 출신인 이노키 의원은 이날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8일로 예정된 방북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노키 의원은 일본 내의 대표적인 '지북파' 인사로 지금까지 30차례 넘게 북한을 방문하며 북일간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일본의 얼어붙은 대북관계의 민간 사절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에도 애초 계획은 8~11일 북한에 머물며 평양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북한 요인과 회담하는 것이었다. 이노키 의.. 더보기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틀니·임플란트에 건보 적용, 결핵 진료비 '무료'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틀니·임플란트에 건보 적용, 결핵 진료비 '무료' 오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의 틀니,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대폭 줄어들며, 또 결핵 치료를 위한 비용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하고는 전액 면제되며 제왕절개 분만을 할 경우 환자가 내는 입원 진료비용도 20%에서 5%로 낮춘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개정안은 틀니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을 현재 만 7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낮춰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은 어금니와 앞니 등 평생 2개의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을 현재의 절반 이하 .. 더보기 포항시민 '충격' 20대 남자 '여자친구의 친구까지' 살해… 포항시민 '충격' 20대 남자 '여자친구의 친구까지' 살해… 경북 포항 한 빌라에서 여성 2명이 끔찍하게 살해된 사건으로 포항시민이 충격에 휩싸였으며, 20대 남자가 여자친구는 물론 여자친구의 친구까지 무참하게 살해한 데 대해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느냐'며 분노했으며, 용의자는 "생활고 비관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30일 오전 막 새벽잠이 깰 무렵 112에 젊은 남자가 전화를 걸어 "여자친구와 그 친구를 죽였다"고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북구 한 빌라의 잠겨있는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자 참혹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A씨(24)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고 A씨의 여자친구 B씨(24)와 B씨의 친구C씨(25·여)가 거실과 방에서 각각 흉기에 목이 찔려 숨져 있었으며, ..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