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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중동 경제지가 뽑은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랍인 100명 중동 경제지가 뽑은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랍인 100명 중동 유력 경제지가 뽑은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랍인에 난민 출신 팔레스타인 작가가 아랍에미리트의 최연소 장관을 누르고 40세 미만 가장 영향력 있는 아랍인으로 꼽혔다. 중동 유력 경제지 아라비안비즈니스는 27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아랍인 100인’을 발표했는데, 왕족과 정치인은 제외했다. 이 잡지는 난민도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증인이라며 차커 카잘(28)을 1위로 선정했는데, 지난 달 최연소 여성장관으로 임명돼 눈길을 끈 아랍에미리트(UAE) 청년부장관 샴마 알 마즈루이(22)는 2위에 등극했다. 카잘은 유년시절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 마련된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보내고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 공립.. 더보기
브뤼셀 테러범 은신처 내부 폭탄 제조물 외 살림살이 없어 브뤼셀 테러범 은신처 내부 폭탄 제조물 외 살림살이 없어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대형 테러로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테러범들의 은신처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 브뤼셀 테러 용의자 은신처 내부 (사진=데일리메일) ▲ 브뤼셀 테러 용의자 은신처 내부 (사진=데일리메일) ▲ 브뤼셀 테러 용의자 은신처 내부 (사진=데일리메일) 데일리메일의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브뤼셀의 위성도시인 스하르베이크에서 발견된 은신처에는 ‘형제 테러범’으로 알려진 형 이브라힘 엘 바크라우이와 그의 동생 칼리드 엘 바크라우이, 그리고 폭발물 전문가 라짐 라크라우이 등 총 3명이 지난 22일 테러 발생날 아침까지 머물렀다. 이 은신처는 벨기에 당국이 테러가 발생하기 나흘 전인 18일(현지시간), .. 더보기
‘핑크 호수’ 비밀은 소금 좋아하는 미생물 ‘핑크 호수’ 비밀은 소금 좋아하는 미생물 서호주 리처치 군도에 있는 가장 큰 섬 미들 섬에는 한폭의 그림 같은 비현실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그곳에는 ‘힐리어 호수’라는 이름을 가진 밝은 분홍빛 호수가 있는 데 지난 수년 동안 관광객뿐만 아니라 과학자들을 매료시켜왔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이 호수가 어떻게 특유의 분홍빛을 띠게 됐는지 그 비밀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스트림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eXtreme Microbiome Project·XMP)라는 연구조사에 참여 중인 과학자들은 최신 조사를 통해 힐리어 호수가 분홍색을 띠게 된 원인이 소금을 좋아하는 미생물들에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호수 곳곳에서 물과 침전물을 수집해 ‘유전자 메타 .. 더보기
중국서 ‘태양의 후예’ 열풍 ‘송중기 물광주사’ 유행 중국서 ‘태양의 후예’ 열풍 ‘송중기 물광주사’ 유행 중국에서의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열풍이 심상치 않을 정도로 치솟는 가운데 ‘송중기 물광주사’가 또 하나의 유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에서는 송중기의 외모를 두고 ‘역천의 얼굴값(逆天的颜值)’이라 표현하는데, 즉 하늘을 거스를 정도로 놀랄 만큼 출중한 외모라는 의미로, 수많은 중국 소녀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송중기의 외모에 중국 남성들이 자극을 받았으며, 게다가 송중기의 실제 나이가 서른한살이라는 사실은 더 충격이다. 그래서 중국 SNS에서는 “한국 연예인들은 모두 물광주사를 피부에 놓아 투명하게 빛나는 얼굴을 지니는 것”이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절강재선(浙江在线)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시(杭州市)에 거주하는 한 직장 .. 더보기
신부전 앓고 있는 제자에게 ‘신장’ 선물한 초등 교사 신부전 앓고 있는 제자에게 ‘신장’ 선물한 초등 교사 미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아픈 제자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선물은 바로 몸속 신장이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위스콘신주(州)에 있는 오크필드 초등학교의 1학년 교사 조디 슈미트가 신부전을 앓고 있는 자신의 학생 나타샤 풀러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슈미트 교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신의 신장이 풀러 학생에게 적합한지 비밀리에 검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병원 측으로부터 신장 적합 판정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는 것이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교사는 학생의 보호자를 학교로 초대했는데,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어 아이에게 필요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전화를 했던 것. 그 다.. 더보기
멕시코 해안 정체불명 ‘괴생명체’ 사체로 발견 멕시코 해안 정체불명 ‘괴생명체’ 사체로 발견 멕시코 해안에서 기이한 외형을 가진 정체불명 생명체의 사체가 발견됐다. 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남부의 게레로 주(州)에서 발견된 이 괴생명체는 길이가 4m, 몸 전체가 흰색과 회색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특정한 형태로 가늠할 수 없는 기이한 외형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몸의 일부가 물에 잠긴 채 발견된 이 생명체는 바닷물에 떠밀려 뭍으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는 문어나 오징어 등과 유사하지만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바닷가를 찾았다가 해당 생명체를 발견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으며, 이후 해양경비대가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을 찾았던 해안 경비대는 “.. 더보기
사로잡은 거대 백상아리 겁 없이 손으로 쓰다듬는 남성 사로잡은 거대 백상아리 겁 없이 손으로 쓰다듬는 남성 한 남성 낚시꾼이 사로잡은 거대한 백상아리를 겁도 없이 쓰다듬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를 일으켰다. 지난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공개된 이 사진은 이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인근 해안에서 사로잡힌 중량이 1.1톤이 넘는 거대 백상아리와 그를 사로잡은 한 남성 낚시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을 공유한 지역 스포츠 낚시 단체 ‘아웃캐스트 스포트 피싱’은 미국 테네시주(州) 불스 갭 출신의 낚시꾼 트로이 보우먼이 백상아리를 잡았다고 밝혔으며, 백상아리는 이날 오후 2시50분쯤 낚싯줄에 걸린지 2분 만에 물밖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기운이 다 빠져 얌전해지기까지는 수시간이 걸렸다. 이후 신체검사에서 이 .. 더보기
600만 달러 들여 초호화 생일파티 연 15세 소녀 600만 달러 들여 초호화 생일파티 연 15세 소녀 미국 텍사스의 한 10대 소녀가 최근 생일을 맞아 무려 600만 달러(약 72억 8000만원)짜리 생일파티를 연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마야 헨리(15). 헨리에게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버지 토마스 헨리로, 토마스 헨리는 텍사스 최대로펌을 운영하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딸에게 최고의 생일파티를 선물하기로 마음먹은 토마스 헨리는 딸의 메이크업과 드레스 등 몸치장부터 파티가 열릴 대형 홀, 초대 손님과 스태프 등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준비했다. 이날 생일파티에 초대된 가수는 닉 조나스(24)로,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현지에서는 가장 핫한 보이밴드로 알려져 있는데, .. 더보기
인간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죽어가는 동물들, 셀카 이후 백조 사망 인간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죽어가는 동물들, 셀카 이후 백조 사망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있는데, 가볍게 취한 행동이 무고한 약자에게 커다란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경고하는 말이다. 인간의 생각 없는 행동에 무참히 죽어가는 동물들의 심정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태가 최근 연신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온라인’은 마케도니아 오흐리드 시를 방문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백조 한 마리를 억지로 움켜잡고 함께 사진을 찍다가 결국 백조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광객은 불가리아에서 온 단체 관광객의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이 충격에 빠져 바라보는 가운데 호수에 들어가 백조를 밖으로 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증언에 따르면 백조는 여성.. 더보기
20년간 묘지에서 슬픔에 잠긴 사람들 위로한 고양이 사망 애도물결... 20년간 묘지에서 슬픔에 잠긴 사람들 위로한 고양이 사망 애도물결... 20년간 소중한 사람을 잃어 슬픔에 잠긴 사람들을 달래온 고양이 한 마리가 노쇠해 세상을 떠나, 지인은 물론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건지섬에 있는 세인트 샘슨 교회 묘지(St Sampson’s Parish cemetery)를 자신의 집으로 삼은 뒤 최소 20년을 살아온 고양이 ‘바니’가 최근 자신의 집에서 영원히 잠들었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보도했다. 원래 묘지 근처에 있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바니는 20년 전 어느 날 묘지에 나타났으며, 당시 묘지 관리인은 가족이 이사를 하면서 바니가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지난 20여 년간 바니는 묘지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