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대검찰청 공식 홈페이지까지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이스피싱 기법이 널리 알려져 웬만한 가짜 웹사이트에 국민들이 속지 않자 이제 대담하게도 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한 신종 사기까지 등장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해 검찰 직원으로 믿게 하고 돈을 갈취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들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사기범들은 미리 만들어놓은 가짜 대검찰청 사이트로 피해자를 유도하는 수법을 썼다. 그러나 이번 사기범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수사관을 사칭하면서 피해자에게 현재 조사 중인 사건에 연루됐으니 처벌을 면하려면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온라인 민원실' 코너의 범죄신고란에 신고하면 자동으.. 더보기 도로 옆 전복된 차량에 기댄 채 술 취해 잠든 두 남자 도로 옆 전복된 차량에 기댄 채 술 취해 잠든 두 남자 최근 러시아 북동부 테리베르카에 있는 한 도로 옆에 전복된 자동차에 기댄 채 잠이 든 두 남성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얼마나 술을 진탕 마셨으면 교통사고가 난 뒤에도 술을 더 마시다가 잠이 들었을까.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해당 영상을 소개하면서 “이같은 전복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행히 두 남성은 다치지 않고 사고를 피한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심지어 이들 남성 앞에는 독한 술로 유명한 보드카 한 병이 완전히 비워져 있었고 그 옆에는 커다란 물병 하나와 먹다 남은 안주 통 하나가 덩그란히 남겨져 있었다.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그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유.. 더보기 中장애인 “너는 내 눈, 나는 네 손” 절망속에 우정으로 일군 기적 中장애인 “너는 내 눈, 나는 네 손” 절망속에 우정으로 일군 기적 '너는 나의 눈, 나는 너의 손', 중국의 한 맹인과 양팔을 잃은 장애인의 두터운 우정이 중국 북동지역의 황무지를 푸른 숲으로 바꾸는 기적을 일궜다. 과거 중국 언론에도 몇 차례 소개되었던 두 장애인의 이야기가 최근 미국 CNN 방송의 단편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전 세계 감동의 물결을 전하고 있다. 허베이성 스자좡(石家庄) 징싱현(井陉县) 출신의 쟈하이샤(贾海霞·55)와 쟈원치(贾文其·55) 두 사람의 이야기다. 쟈원치는 3살 때 전압기 사고로 양 팔을 잃었다. 그래도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친구들과 어울려 밝게 자랐다. 하지만 중학교 졸업 후 더 이상 학업을 지속할 수 없었다. 성장하면서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일을 혼자 해결할 .. 더보기 "이집트기 추락직전 화재경보" 프랑스 항공당국 확인, 이집트당국 조사 착수 "이집트기 추락직전 화재경보" 프랑스 항공당국 확인, 이집트당국 조사 착수 지중해 상공에서 실종된 이집트 여객기에서 추락 직전 연기 탐지에 따른 화재 경보가 울렸다는 사실을 프랑스 항공 당국이 확인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항공사고조사국은 사고가 난 이집트항공 MS804기의 기내 "여러 곳"에서 연기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운항정보 교신시스템(ACARS)에 따르면 연기는 화장실 한곳과 여객기 전자장치에서 감지됐다. 사고 당일인 지난 19일 오전 2시 26분 화장실에서 연기가 감지된 1분 뒤 전자기기에서 화재 경보가 있었고, ACARS 마지막 메시지가 기록된 4분 후인 오전 2시 33분 여객기와의 교신이 끊겼다고 영국 BBC 방송은 보도했다. AFP통신.. 더보기 2020도쿄올림픽에서 인공 유성 불꽃놀이 쇼 선보일 예정 2020도쿄올림픽에서 인공 유성 불꽃놀이 쇼 선보일 예정 올림픽 개막식의 꽃은 어두운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라고 할 수 있는데,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일본이 기존의 불꽃놀이와는 차원이 다른 ‘인공 유성’ 불꽃놀이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일명 ‘스카이 캔버스’(Sky Canvas)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개막식 불꽃놀이를 대신할 ‘인공 유성 샤워쇼’다. 유성은 흔히 별똥별을 뜻하는데,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이나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의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유성이 빛을 발하는 시간은 수십초 분의 1에서 수 초 사이인데,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먼 거리에서도 확연.. 더보기 아우슈비츠 머그잔 바닥서 발견된 금반지 아우슈비츠 머그잔 바닥서 발견된 금반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집단학살 현장이었던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박물관에서 누군가 꽁꽁 숨겨놨던 반지와 목걸이가 발견됐다. 영국 B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나치에 의해 학살된 유대인의 유품이 전시된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기념박물관에서 에나멜 소재 머그잔 ‘가짜 바닥’ 속에 들어있던 금반지와 목걸이가 70년 만에 빛을 봤다고 보도했다. 귀금속은 큐레이터가 전시품 부식을 막기 위해 보존 작업을 하던 중 발견됐다. 에나멜 재질의 컵을 꺼내 들자 컵 바닥이 부식돼 떨어졌는데 기존 바닥 위에 한 겹이 더 있었다(사진). 두 바닥 사이에 가짜 보석이 박힌 금반지와 천 조각에 싸여 돌돌 말린 목걸이가 있었는데, 박물관은 컵, 주전자, 그릇 같은 일상용품 1만200.. 더보기 3억원대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예정 3억원대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 연내 출시예정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이 호주에서 연내 출시된다. ▲개인용 비행장치 제트팩[마틴 제트팩 홈페이지 캡처] 호주 상장사인 마틴 제트팩은 다음 달 부터 세계 최초로 개인용 제트팩을 제작해 20만∼25만 달러(한화 2억4천만∼3억원)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제트팩은 914.4m(3천ft) 높이까지 날아오를 수 있으며 최대 속력은 시속 74㎞다. 최대 120㎏를 싣고 30분간 비행이 가능하다. 마틴 제트팩은 중국 기업 광츠와 조인트 벤처를 세우고 중국에 연간 1천대의 제트팩을 생산하는 공장도 지을 계획이다. 마틴 제트팩 최고경영자(CEO) 피터 코커는 "올 연말.. 더보기 사우디, 딸 초등학교 졸업 선물이 자동차 사우디, 딸 초등학교 졸업 선물이 자동차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아버지가 딸의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자동차 한 대를 선물해 화제다. 홍해의 도시 제다에 사는 한 아버지가 딸의 초등학교 앞에 차를 세워두고 감동적인 졸업축하 메시지와 함께 차를 선물해 깜짝 놀라게 했다는 사우디 지역신문의 보도를 걸프뉴스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이가 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은 차와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해외 네티즌은 “여성이 운전을 할 수 없는 나라인데 차가 무슨 소용”이냐며 “나이도 어려서 차는 쓸모 없다. 과시하는 것 밖에 안 된다”고 비난했으며, 사우디에 거주중인 한 외국인 네티즌은 “사우디에서 차 선물은 뉴스거리도 아니다”라고 말.. 더보기 인간과 동물 구별 짓는 ‘결정적 유전자’ 찾았다 <연구> 인간과 동물 구별 짓는 ‘결정적 유전자’ 찾았다 인간과 동물을 구별 짓는 가장 유의미한 유전자를 찾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간과 유인원 차이 (사진=포토리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진화생물학협회 연구진은 침팬지와 고릴라, 보노보 등 유인원과 사람의 유전적 차이점을 찾기 위해 사람의 마이크로RNA 배열 1595개와 다수의 유인원 유전자를 정밀 분석했는데, 마이크로RNA는 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RNA(리보핵산)를 뜻한다. RNA는 DNA의 유전정보를 전달하고 아미노산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사람과 유인원뿐만 아니라 초파리 등 작은 곤충 등에게도 존재한다. 인간과 유인원의 유전자는 상당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간과 침팬지의 게놈 해독 결.. 더보기 일본 신종 ‘아저씨 대여 서비스’ 편안한 대화상대 찾는 여성 고객 폭주… 일본 신종 ‘아저씨 대여 서비스’ 편안한 대화상대 찾는 여성 고객 폭주… 최근 일본에서 시간당 1000엔(약 1만 1000원)에 30~60대 남성을 빌려주는 신종 서비스가 생겨나 화제가 되고 있다. ▲ 일본의 ‘아저씨 대여 서비스’. 출처=아저씨 대여 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12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일명 ‘아저씨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업체의 대표는 “남성들이 필요한 육체노동이나 혹은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 것에도 아저씨들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산케이신문의 한 여기자가 직접 이 서비스를 체험했는데, 이 기자는 메이드 카페 동행을 위해 38세 남성을 선택했다. 이 남성은 먹고 마시고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과거에 유흥업소를 경영한 경력도 있었는데, 그는 여성들의 진로 상..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