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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中서 엘리베이터 24층에서 1층까지 추락사고 발생 中서 엘리베이터 24층에서 1층까지 추락사고 발생 중국의 한 건물 엘리베이터가 24층에서 1층까지 쉬지 않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전일에도 20층에서 16층까지 고속으로 내려와 관계부서에 신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오수 6시경 중국 선양시의 한 고층빌딩에서 2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탄 12명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힌 뒤 불과 수 초 뒤 끔찍한 사고를 경험했는데, 27층을 출발한 엘리베이터는 24층부터 1층까지 순식간에 추락하기 시작한 것이다. 당시 사고를 겪은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엘리베이터는 층수를 나타내는 전광판에 24층, 12층, 6층이 연달아 표시되며 1층까지 추락했고, 내부에서는 전등이 깜박이고 심한 진동이 발생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던.. 더보기
하늘에서 ’60㎏짜리 비행기 부품 떨어져 하늘에서 ’60㎏짜리 비행기 부품 떨어져 하늘에서 무게 60㎏에 달하는 비행기 부품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는데, 신원천바오(新聞晨报)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한 네티즌은 “상하이 쑹장구(區)에 사는 친구 집에 떨어진 비행기 부품”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수 장을 올렸고 이는 곧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이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늦은 밤, 하늘에서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떨어졌으며, 이 때문에 집 지붕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비행기 부품이라고 주장하는 해당 물체는 길이가 1m를 넘지 않는 삼각형 형태의 철 재질로, 겉면에는 파열된 흔적이 있었으며, 위쪽에는 ‘744’, ‘Made in Canada.. 더보기
기내 수화물 규정 추가 요금 안 내려 옷 껴입었다 기절한 소년 기내 수화물 규정 추가 요금 안 내려 옷 껴입었다 기절한 소년 스코틀랜드의 한 10대 소년이 기내 수화물 추가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수십 벌의 옷을 껴입었다가 더위로 기절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스코틀랜드의 밴드그룹인 '리와인드'의 멤버 제임스 맥엘바(19)가 기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연에 대해 보도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와 리와인드 멤버들은 지난 9일 영국 런던에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가기 위해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를 타려던 제임스는 곧 공항 직원에 의해 제지당했는데, 이유는 제임스가 수화물 규정 기준을 초과하는 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공항 직원은 제임스에게 "45파운드(약 7만8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지 않.. 더보기
7900만년전 북미대륙 활보한 신종 ‘뿔 공룡’ 화석 발견 7900만년전 북미대륙 활보한 신종 ‘뿔 공룡’ 화석 발견 약 7900만년 전 북미대륙을 누볐던 신종 ‘뿔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최근 캐나다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연구팀은 5년 전 앨버타에서 발굴된 여러 공룡 화석 중 일부가 '신종' 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공룡은 '케라톱스과'(Ceratopsidae)에 속하며 대표적인 '소속팀 선수'로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가 세상에 잘 알려져 있다. ‘세 개의 뿔 얼굴’이라는 의미의 트리케라톱스는 눈 위에 뿔을 가진 각룡으로 우락부락한 생김새와는 달리 초식동물이다. 화석의 발견자 이름을 따 '웬디케라톱스'(Wendiceratops pinhornensis)로 명명된 이 신종 공룡은 길이 6m, 몸무게 1t의 단단한 덩치를 .. 더보기
日 어부들 돌고래 사냥 계속 하려고 새로운 단체 설립 추진 日 어부들 돌고래 사냥 계속 하려고 새로운 단체 설립 추진 일본 어부들이 돌고래 사냥을 계속하기 위해 새로운 단체를 설립할 계획을 추진 중인 것이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 일본 다이지마을 돌고래 몰아잡기 ▲ 산겐 가즈다카(三軒一高) 타이지마을 촌장 8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돌고래 몰아잡기를 하고 있는 와카야마현 타이지마을의 산겐 가즈다카(三軒一高) 촌장이 돌고래를 공급받고자하는 수족관들과 함께 새로운 조직을 출범할 뜻을 내비쳤는데, 이는 타이지마을이 돌고래를 계속 잡아들여 판매할 수단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는 최근 일본동물원수족관협회(JAZA) 회원 자격을 정지했었는데, 몰아잡기로 포획한 돌고래를 사들이는 것은 WAZA의 윤리 기준을 어긴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 더보기
17세기 스페인 침몰선에서 찾은 ‘황금성배’ 등 보물 경매 17세기 스페인 침몰선에서 찾은 ‘황금성배’ 등 보물 경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물선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스페인의 한 침몰선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아토차호에서 발견된 금은보화 수십 점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아토차호서 발견된 황금성배 ▲ 아토차호서 발견된 에메랄드 황금 십자가 ▲ 아토차호서 발견된 금괴 경매에 나올 이런 보물은 미국의 유명 보물 사냥꾼인 고(故) 멜 피셔가 생전 스페인 침몰선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아토차’(Nuestra Senora de Atocha) 호의 잔해에서 발견한 것들이다. 이른바 아토차호 침몰선으로 불리는 이 배는 스페인 난파선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1622년 당시 항해 도중 허리케인을 만나 침몰했.. 더보기
경찰에 주차위반 딱지 받는 3살 소년 SNS 화제 경찰에 주차위반 딱지 받는 3살 소년 SNS 화제 한 경찰관이 근무중 여유로운 '장난'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 것 같다. 지난 주말 캐나다 노바스코샤주(州) 핼리팩스 항구에서 촬영된 재미있는 사진 한장이 트위터 등 현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경찰 숀 커리와 3살 소년 데클란 크램리로 마치 실수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듯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소년의 사진은 트위터에 공유된 직후 무려 1만명 이상이 퍼나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물론 이 오토바이는 자전거처럼 타고 다니는 어린이용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이날 데클란은 자신의 '애마'인 오토바이를 끌고 부모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 그러나 데클란이 잠시 오토바이를 주차한 사이 경찰이 다가와 '주차위반'을 딱지를 들이밀었는데, 이 .. 더보기
백제역사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관광 활성화 기대 백제역사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관광 활성화 기대 문화재청은 4일(현지시간) 독일 본 세계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의 백제시대 대표 유산을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되자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자랑스럽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 특히 해당 지자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백제문화의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대상 지역은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등 총 8개다. 안.. 더보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수의사가 꿈인 어느 거지 소년의 사연 동물을 도울 수 있는 수의사가 꿈인 어느 거지 소년의 사연 필리핀 메트로마닐라의 퀘존시(市) 거리에서 먹을 것과 돈을 구걸하며 살고 있는 11세 소년 롬멜 퀴미날레스에게 어느날 떠돌이 개 한 마리가 다가와 유일한 친구가 돼줬다고 한다. 어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외지로 돈을 벌러 갔지만 애인이 생겨 돌아오지 않아, 다른 8명의 형제와 함께 집에 남겨졌다. 함께 사는 20세 누나는 공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벌이가 충분하지 않으며, 형들 중 한 명은 마약에 중독됐고 다른 세 명은 입양돼 떠났으며, 세 남동생 가운데 두 명은 집 나간 어머니와 살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은 함께 거리에서 구걸생활을 하다가 실종되고 말았다고 롬멜은 말하고 있다. 롬멜은 홀로 구걸을 하며 길거리에서 잠을 잔다고 하는데, 집.. 더보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 최첨단 슈퍼카 ‘벌컨’ 공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에 최첨단 슈퍼카 ‘벌컨’ 공개 영국 고급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만든 슈퍼카 ‘벌컨’(Vulcan)이 영국의 명물인 ‘굿우드 힐클라임’에 데뷔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007’ 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차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애스턴마틴의 신형 ‘벌컨’은 지난 26일 영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행사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3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벌컨은 애스턴마틴이 극소수의 고객을 위해 개발한 서킷 전용 슈퍼카로.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노하우를 주입했다고 한다. 벌컨에는 탄소섬유만 사용해 바디와 프레임을 하나로 만든 모노코크 바디가 채택됐으며, 7.0ℓ V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