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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나라별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 차이 당신의 눈에는... 나라별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 차이 당신의 눈에는... 나라별로 미의 기준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당신의 눈에는 어느 여성이 가장 아름다운가?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인류 보편적이면서도 나라와 민족, 문화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각 민족마다 '이상적 버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예로 중국은 깡마른 몸매가 눈에 띠며, 미국인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몸매는 다소 날씬한 편에 속하고 일부 국가는 더 풍만한 몸매를 매력적으로 느낀다. 메디컬 데일리에 따르면 Superdrug Online Doctors라는 온라인 업체가 동일한 여성 사진을 바탕으로 10여개국의 이상적 미인에 대한 기준의 차이를 조사했다. 방법은 동일한 여성의 사진을 포토샵 등을 이용하여 이상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기는 상태로 사진을 조작한 것. .. 더보기
해외 도주한 절도범, SNS로 호화판 도피생활 자랑하다 쇠고랑 해외 도주한 절도범, SNS로 호화판 도피생활 자랑하다 쇠고랑 프랑스에서 보석상을 턴 청년이 모르코로 도주해 안심하고 특급 호화생활을 하다가 붙잡히고 말았는데, 그는 조용히 숨어 지냈다면 안전할 수도 있었겠지만 병적으로 SNS에 심취한 게 실수라면 실수였다. 모로코 경찰은 최근 프랑스에서 건너간 절도사건의 용의자 나빌 이벨라티(30)를 검거했다. 모로코 태생으로 프랑스 국적을 취득한 청년은 프랑스 남부 칸의 한 보석상에서 고가의 보석과 시계 등을 훔쳐 도주한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범행에서 청년이 챙긴 보석과 시계는 시가 17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22억2600만원어치. 청년은 단번에 거액을 챙겼지만 수사망이 좁혀오자 프랑스에선 마땅히 숨을 곳이 없었다. 청년은 결국 몰래 프랑스를 빠져나가 .. 더보기
전 세계 단 1마리뿐인 희귀 갈색 판다 근황 공개돼 전 세계 단 1마리뿐인 희귀 갈색 판다 근황 공개돼 전 세계에 단 1마리뿐인 것으로 알려진 희귀 갈색 판다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산시성(省) 친링 산맥에 있는 대왕판다 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갈색 판다 ‘치짜이’(七仔, Qi Zai)의 모습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1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2년 전 국내에도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던 갈색 판다 치짜이는 현재 산시성 야생동물 사육연구센터와 가까운 곳에 머물며 센터 측의 관리 아래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 현재 5살이 된 치짜이는 2009년 친링 산맥의 한 보호구역에서 발견됐으며, 생후 2개월밖에 안 된 상태에서 어미에 버려진 치짜이는 눈을 뜨지도 걷지도 못할 정도로 매우 병약한 상태였다. 사육센터 측은 치짜이를 살리기 위해 다.. 더보기
에콰도르 수도 키토 남쪽 45km 코토팍시 화산 분출, 정부 비상사태 선포 에콰도르 수도 키토 남쪽 45km 코토팍시 화산 분출, 정부 비상사태 선포 에콰도르 정부는 15일(현지시간) 코토팍시 화산에 소규모 분출이 잇따르는 등 화산 활동이 증가하자 주변 마을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또 화산으로 인한 산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피해 예방을 위해 화산 주변 마을들에 소개령을 내리고 수 백 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수도 키토에서 남쪽으로 불과 45km 떨어진 지점의 코토팍시 화산은 해발 5천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으로 꼽히며, 이 화산은 전날 두 차례의 소규모 폭발이 있었으며, 현재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이 형성된 상태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날 주례 연설을 통해 "코토팍시 화산의 활동에 따라 비상사.. 더보기
환자와 ‘셀카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멕시코 의대생 퇴학 위기 환자와 ‘셀카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 멕시코 의대생 퇴학 위기 의대생이 실습을 나간 병원에서 찍은 셀카가 논란을 빚고 있는데, 멕시코 델바예 의대에 재학 중인 마리아 곤살레스는 최근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활짝 웃고 있는 곤살레스의 뒤로 할머니가 한 분 보이는데, 언뜻 봐도 할머니는 위중해 보인다. 그런 사진에 곤살레스는 "당직을 서다가 사경을 헤매는 할머니 한 분을 봤다. 그래서 셀카 한 장~"이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달았는데, 숨이 넘어가는 환자와 찍은 '셀카'에 당연히 비난이 쇄도했다. "학생 신분으로 이런 짓을 하니 의사가 되면 볼 만하겠네." "의학공부 때려치우고 윤리부터 다시 배워라." 등 따가운 질책이 꼬리를 물었다. 사진이 스캔들로 확대되자 곤살레스는 황급히 문제의 .. 더보기
350년 전 전염병으로 숨진 피해자들의 ‘공동 지하무덤’ 발견 350년 전 전염병으로 숨진 피해자들의 ‘공동 지하무덤’ 발견 영국 런던 리버풀스트리트역 지하에서 350년 전 런던 대역병으로, 당시 숨진 피해자들의 공동 지하무덤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동 지하무덤에는 1665년 당시 페스트 전염병으로 숨진 피해자의 유골 최소 30구가 무질서하게 매장된 채 발견됐다. 런던 대역병은 1664년부터 희생자를 내기 시작해 런던 인구 46만 명 가운데 7만 5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도심전철공사 중 발견된 이번 지하무덤에서는 유골들이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누운 채 발견된 것이 특징으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특징으로 미뤄 봤을 때, 희생자들이 모두 같은 날 급하게 매장된 것으로 보인.. 더보기
이탈리아 ’폭염’ 속에 세워둔 차량 햇빛에 녹아내려, 이탈리아 ’폭염’ 속에 세워둔 차량 햇빛에 녹아내려, 이탈리아에 이례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태양빛에 며칠 세워둔 차량 일부가 녹아내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니스 인근의 카오를레에서는 연일 38℃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됐다. 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 영국인 존 웨스트브룩(48)은 자신의 르노 메건 차량을 살피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차량 전면, 측면, 후면 부품과 차체 일부가 태양빛에 녹아내리고 부속물들이 떨어져 나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이드미러와 라이트 부분에도 손상이 발생해 차량을 전면 수리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차 주인인 존은 “며칠 차량을 해변에 세워두고 타지 않았으며, 오.. 더보기
美흑인 추모시위에 총격 경관 비난 상징으로 ‘통돼지’ 등장 美흑인 추모시위에 총격 경관 비난 상징으로 ‘통돼지’ 등장 지난해 비무장 상태에서 백인 경관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흑인 청년을 추모하는 시위에서 총격 경관을 비난하는 상징으로 통돼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미주리주(州) 세인트루이스 시 외곽에 있는 퍼거슨 시에 8일, 지난해 사망한 흑인 청년인 마이클 브라운을 추모하는 1주기 추모 행사와 시위가 열렸으며, 이날 시위와 추모 행사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마치 동양에서 제사를 지낼 때 희생물로 쓰이는 '제사 돼지' 형태의 구운 통돼지였다. 추모 시위 참가자들이 마련한 이 제사 돼지는 누군가가 등에 흑인 청년에게 총격을 가한 당시 경관인 대런 윌슨의 이름을 새겼으며, 경찰 모자를 올려놓아 윌슨을 상징하.. 더보기
은밀한 곳에 5만달러 숨기고 공항 통과하려다 붙잡힌 여성 은밀한 곳에 5만달러 숨기고 공항 통과하려다 붙잡힌 여성 몰래 현금을 운반해주는 국제택배가 늘어나 남미 콜롬비아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 은밀한 곳에 현찰을 숨겨 보고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여성이 공항경찰에 붙잡혔다고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성은 39세 멕시코 국적의 의상디자이너로 최근 멕시코에서 콜롬비아행 비행기에 올랐으며, 비행기에서 내린 여자는 태연하게 세관을 통과하려 했지만 까다로운 검색에 걸려 외환 밀반입이 들통 났다. 경찰 관계자는 "코카인 밀수가 워낙 많아 꼼꼼하게 몸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여자가 몸에 숨긴 달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연행해 정밀 검사를 해보니 여자는 걸어다니는 '현찰 뭉치' 같았다. 여자는 5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5840.. 더보기
中 가정집서 ‘불법수집 은닉’된 공룡 화석과·공룡알 무더기 발견 中 가정집서 ‘불법수집 은닉’된 공룡 화석과·공룡알 무더기 발견 중국의 한 가정집에서 완벽하게 보존된 공룡 및 공룡알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광저우르바오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지난달 30일 광둥성 허위안시의 한 가정집에서 공룡 화석과 공룡알 화석 213점을 발견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공룡화석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보존돼 경찰 및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으며, 공룡알 화석 역시 수량이 상당한데다 보존상태가 양호해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허위안시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가 된 화석들은 모두 도난당한 것이며, 일부는 불법 수집하거나 은닉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화석은 백악기에 생존했던 공룡의 것이며, 이중 공룡알 화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