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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007 시리즈 본드역’ 피어스 브로스넌, 기내 ‘칼’ 반입 적발 ‘007 시리즈 본드역’ 피어스 브로스넌, 기내 ‘칼’ 반입 적발 영화 ‘007’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피어스 브로스넌(62)이 비행기 탑승중 기내 반입 금지 품목 중 하나인 칼을 소지한 채 비행기에 타려다 제재를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매체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피어스 브로스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미국 버몬트 벌링턴국제공항에서 아들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려다가 기내 수하물에 길이 10인치 가량의 칼이 들어있는 것이 발견돼 검문을 받았다. 미국 교통안전청(TSA) 측은 피어스 브로스넌이 어깨에 맨 채 기내에 탑승하려 한 가방에서 무기로 보이는 접이식 칼을 발견한 뒤 규정에 따라 이를 처리했다. 당시 공항 관계자는 칼을 압수당하든지, 위탁 수하물에 싣든지 둘 .. 더보기
어미 판다 2마리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각각 수컷 쌍둥이 출산 어미 판다 2마리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각각 수컷 쌍둥이 출산 중국의 판다 연구기지에서 어미 판다 2마리가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나란히 쌍둥이를 낳아 화제에 올랐다. 최근 중국 인민망등 현지언론은 지난 2일 청두 자이언트 판다 연구기지에서 두 쌍의 수컷 쌍둥이들이 시간차를 두고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연구기지 직원들을 정신없게 만든 출산은 어미 징징이 먼저 시작했다. 이날 아침 급격한 진통이 시작된 징징은 얼마 지나지 않아 무사히 수컷 쌍둥이를 순산했다. 각각의 몸무게는 172g, 164g 으로 둘 다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이 연구기지의 설명이다. 이어 정오가 되기 전 또 한 마리의 어미가 출산을 시작했는데, 과거 출산 경험이 있는 판다 쓰 위안으로 역시 건강한 174g, 180g의 수컷 쌍둥이를 .. 더보기
6cm 길이, 우리돈 11억원 가치의 희귀오팔 ‘버진 레인보우’ 공개예정 6cm 길이, 우리돈 11억원 가치의 희귀오팔 ‘버진 레인보우’ 공개예정 우리 돈으로 무려 11억 원이 넘는 가치를 가진 희귀 오팔이 호주에서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 사상 최고의 오팔 ‘버진 레인보우’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이 3일 사상 가장 뛰어난 품질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버진 레인보우’라는 이름의 오팔을 오는 9월에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만 달러(약 11억 6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버진 레인보우는 이름 그대로 영롱한 무지갯빛을 띠는 유채 보석으로 길이는 약 6cm이다. 박물관 측은 호주에서 오팔이 채굴되기 시작한 지 100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이번 희귀 오팔을 전시하는 기획을 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버진 레인보우는 다음 달 애들.. 더보기
2000년 전 기와에 찍힌 고양이 발자국 발견돼 2000년 전 기와에 찍힌 고양이 발자국 발견돼 2000년 전 만들어진 기와에 찍힌 앙증맞은 고양이 발자국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뉴스 등 외신들은 30일(현지시간) 영국 글로스터 시티 박물관에서 발견된 로마시대 기와 한 장을 소개했는데, 이 기와에는 주인이 미처 말리지 못한 틈에 고양이가 덜 마른 기와 반죽을 밟아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이 기와는 사실 1969년 대규모로 출토된 여러 기와들 사이에 함께 섞여 있었는데, 그동안에는 발자국의 존재를 모르다가 최근에서야 유물을 정리하던 중 발자국을 새로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물관 큐레이터 데이비드 라이스는 “출토 당시 고고학자들은 발굴을 진행하고 다른 유물을 살피느라 발자국을 알아보지 못.. 더보기
콜롬비아 유명모델 중국서 마약사범으로 적발, 최악땐 사형선고 위기 콜롬비아 유명모델 중국서 마약사범으로 적발, 최악땐 사형선고 위기 콜롬비아 출신 유명 여성 모델이 중국에서 마약사범으로 적발, 최악의 경우 사형선고를 받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의 22세 여성 모델 훌리아나 로페즈가 노트북컴퓨터 속에 마약을 숨겨 밀반입한 혐의로 중국 공안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미스 안티오키아(콜롬비아 북서부에 위치한 주)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훌리아나는 프로 축구선수로 활약하는가 하면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쇼를 진행하고 자기 소유의 고급 의류점을 운영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명인이다. 그녀는 원래 다음 주 중 또 다른 미인선발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판매용 의류를 구입하러.. 더보기
‘짐바브웨 명물 사자 세실’ 목 자른 美 치과의사 “합법적 사냥” 주장 ‘짐바브웨 명물 사자 세실’ 목 자른 美 치과의사 “합법적 사냥” 주장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명물 사자인 '세실'의 목을 잘라 죽인 것으로 지목된 미국인이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지만, 사냥은 합법적이었다고 주장했다. 28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주 지역 신문인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을 비롯한 미국 언론을 보면, 짐바브웨 야생동물 보호 당국에서 세실의 목을 자른 사냥꾼으로 지목된 미국인 치과 의사 월터 파머는 이날 성명을 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견해를 발표했다. 그는 "이달 초 사냥 여행을 위해 짐바브웨로 향했고 전문 가이드를 몇 명 고용했다"면서 "그들이 모든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내가 아는 한 사냥은 합법적이고 적합하게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냥으로 잡은 사자 세.. 더보기
시스루 드레스 입은 ‘14세 크리스찬 디올 모델’ 논란 시스루 드레스 입은 ‘14세 크리스찬 디올 모델’ 논란 세계적인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의 최근 패션쇼에 14살에 불과한 어린 모델이 런웨이에 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이 된 모델은 올해 14살인 소피아 매체트너로, 키 178㎝의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 소녀’는 언뜻 보면 성인 여성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의 외모로 런웨이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늘하늘하고 긴 흰색 원피스에 높은 하이힐을 신고, 란제리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은 이 소녀는 등장과 함께 패션쇼의 뮤즈로 등극했지만 동시에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 미성년자에게 성인의 옷과 화장을 그대로 대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더보기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 국제공항서 무인기와 충돌 위기 면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 국제공항서 무인기와 충돌 위기 면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기가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공항 인근에서 무인기(드론)와 충돌할 뻔 했다고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무인기와 충돌할 뻔한 항공기와 비슷한 기종의 비행기.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뮌헨을 출발한 루프트한자 엠브라에르 ERJ-195 항공기가 지난 20일 오후 바르샤바 공항 인근 2천500피트(760m) 상공에 접근했을 때 100m 반경 내에 무인기가 지나갔다. 통상 항공당국은 항공기와의 충돌 위험을 고려해 공항 20㎞ 반경 내에서 무인기를 띄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사고 이후 공항측은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 20편을 다른 공항으로 돌려보내고, 헬리콥터와 공군기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무인기를 .. 더보기
코뿔소 뿔에 ‘몰카 설치’ 밀렵으로 인한 멸종 막는다? 코뿔소 뿔에 ‘몰카 설치’ 밀렵으로 인한 멸종 막는다? 영국 대학 연구팀이 코뿔소들의 뿔에 몰래카메라(이하 몰카)를 달아 멸종 위기에 처한 코뿔소가 밀렵꾼에 의해 살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영국 미러닷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RAPID 체계 만든 폴 오도노휴 영국 채스터대 박사 ▲ 몰카는 뿔 일부를 뚫어 그속에 설치된다. ▲ 전 세계 단 1마리 남은 북부 흰코뿔소. 밀렵을 막기 위해 미리 뿔까지 잘라야 했다. 연구팀은 몰카는 물론 위성 추적 장치와 심장 박동 측정기, 그리고 헬리콥터를 사용해 코뿔소를 노리는 밀렵꾼들을 잡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체계가 구축되면 코뿔소를 노리는 밀렵꾼들이 감시 단체를 피해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몰카로 촬영한 영상은 법정에.. 더보기
사우디 "IS 연계 국내 조직 외국인 포함 431명 검거 일망타진" 사우디 "IS 연계 국내 조직 외국인 포함 431명 검거 일망타진" 사우디아라비아는 18일(현지시간)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단체의 조직원 43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사당국이 지난 수 주 동안 IS와 연계된 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해 노력한 끝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대부분은 사우디 민간인이지만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이들은 사우디 내에 이슬람 종파 간 갈등을 조장해 혼돈을 가중시키려 했다"며 "사우디 동부에 위치한 시아파 사원에 대한 폭탄테러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포된 이들 중 144명은 온라인을 통해 사회규범에 어긋나는 이데올로기를 확산시키고 대원들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