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다모증,으로 온 몸이 털로 뒤덮인 멕시코 '늑대인간 가족'
‘선천성 다모증,으로 온 몸이 털로 뒤덮인 멕시코 '늑대인간 가족' 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남성의 이야기를 종종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영화 속 늑대인간들은 근육과 남성미를 내뿜는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에는 실제로 늑대인간이 살고 있다. 단, 그들은 보름달이 뜨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온 얼굴과 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늑대처럼' 보이는 늑대인간일 뿐이다. 멕시코에 사는 지저스 추이 아케베스라는 이름의 남성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그러나 여심을 흔드는 영화 속 늑대인간과 달리, 추이의 삶은 녹녹치 않은데, 아침에 눈을 뜨면, 고양이가 죽어 있는데, 얼굴이 털로 뒤덮인 추이 가족을 조롱하는 이웃들의 소행이다. 늑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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