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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묻지마 연쇄살인 ‘무려 39명’ 극악한 20대 살인마 체포 묻지마 연쇄살인 ‘무려 39명’ 극악한 20대 살인마 체포 무려 39명을 살해한 극악한 20대살인마가 경찰에 체포됐는데, 특히 그의 나이 불과 26세로 범죄 동기 또한 '묻지마'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브라질 고이아스 주 경찰은 길가던 14세 소녀를 포함, 무려 39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티아고 엔히크 고메즈 다 로차(26)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 로차의 자백으로 밝혀진 이번 사건은 현지 경찰조차 '세계 최악의 연쇄 살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참혹한데, 경찰조사에 따르면 지역 내 경비원으로 일했던 그는 지난 4년 간 훔친 오토바이 면허판을 부착하고 도시를 달리며 총과 각종 흉기를 사용해 살인을 저질렀다. 피해자 중 16명이 젊은 여성이며 이외에 노숙.. 더보기
16년 함께한 반려견과 마지막 1시간, "굿바이 마이 프랜드" 16년 함께한 반려견과 마지막 1시간, "굿바이 마이 프랜드" 오랜 세월동안 함께 생활해온 반려견을 영원히 떠나보내기 몇 시간 전, 마지막으로 주인과 함께 촬영된 사진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사진작가 마리아 샤프(23)가 16년 지기 반려견 츄비의 사망 수 시간 전 함께한 사진들과 관련 사연을 1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州) 클리블랜드 거주 중인 샤프가 츄비를 처음 만난 건, 그녀가 7살이었던 16년 전으로, 엄마와 단 둘만 있는 공간에 새로운 식구로 등장한 츄비는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샤프에게 ‘소통’이 무엇인지 알려준 첫 소울메이트였다. 샤프는 츄비를 통해서 타인의 말을 이해하는 법, 배려하는 법 그리고 친구를 어떻게 사귀는지를 배웠으며, 그렇게 1.. 더보기
2200년 전 철기시대 추정 희귀 ‘전차 유물’ 영국서 발견 2200년 전 철기시대 추정 희귀 ‘전차 유물’ 영국서 발견 무려 2200년 전 철기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전차 유물이 영국에서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영국 레스터 대학교 고고학 연구진이 2200년 전 철기시대에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기 재질의 전차 유물을 발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잉글랜드 중부 레스터셔 주(州)의 유명 철기시대 유적지 버로우 힐(Burrough Hill)에서 발굴된 해당 유물들은 청동기로 제조된 전차 부품들과 말발굽 편자 등 각종 승마관련 기구로 구성돼 있다. 해당 유물들은 고급스러운 문양과 훌륭한 보존상태가 매우 인상적인데 연구진들은 이 유물의 소유주가 높은 계급의 전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한다. .. 더보기
“할로윈의 호박”처럼 태양의 아름다운 모습 포착 “할로윈의 호박”처럼 태양의 아름다운 모습 포착 할로윈에 흔히 볼 수 있는 호박의 모습을 꼭 닮은 태양의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가 최근 공개한 태양 사진은 지난 8일에 찍은 것으로, 금빛, 노란빛의 아름다운 모습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기존에 공개되어 온 태양 사진과는 다르게 상단 위측에 선명한 두 곳에서, 그리고 하단에 긴 라인을 형성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에너지가 발산돼 마치 구멍을 뚫어놓은 할로윈 호박을 연상케 한다. 이를 포착한 NASA의 태동역학관측소(Solar Dynamics Observatory) 측은 해당 이미지 속 빛은 서로 다른 파장이 만나 생긴 것으로 더 많은 에너지가 모여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NASA의 한 전문가는 “태양.. 더보기
獨부자 1위 ‘BMW 크반트家’ 과거 ‘나치 협력한 당대 사업가, 獨부자 1위 ‘BMW 크반트家’ 과거 ‘나치 협력한 당대 사업가, 과거사 청산의 '모델'이 되는 독일도 '과거'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한 것 같다. 최근 독일의 언론그룹 '슈피겔'에서 발행하는 경제 전문지 '매니저 매거진'이 현재 독일 최대 부자로 '크반트 가문'이 선정됐다고 발표해 뒷말이 무성하다. 우리 돈으로 무려 42조 43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크반트 가문' 이 논란이 되는 것은 과거 나치에 협력해 막대한 부를 쌓았다는 '과거' 때문이다. 논란의 핵심이 되는 인물은 사업가 귄터 크반트와 나치의 대표 여성으로 행세했던 마그다 괴벨스(1901~1945년)다. 귄터는 독일군에 군수품을 팔아 막대한 재산을 쌓은 당대 최고의 사업가였으며, 그의 후처였던 마그다는 히틀러에 푹 빠져.. 더보기
[숨은그림찾기]동물들의 ‘위장능력’ [숨은그림찾기]동물들의 ‘위장능력’ 동물들이 주위의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위장, 또는 보호색 능력이라 부르는데, 이처럼 위장 능력에 뛰어난 동물들은 주변의 사물이나 또는 식물과 ‘한 몸’이 되어 눈을 씻고 구별해보려 해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 세계에서 포착된 ‘위장 동물’들의 놀라운 능력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는데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스위스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잎 사이에 다이로 나방 한 마리가 숨어든 모습이 포착됐는데,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간신히 구별 가능한 나방은 날개마저도 나뭇잎 표면을 연상케 해 놀라움을 준다. 수중 생물에게도 위장 능력이 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포착한 사진은 산호 사이에 완벽하게 위장하고 있는 해마의 모습.. 더보기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악어와 게의 맞짱 승자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악어와 게의 맞짱 승자는? 야생의 포식자 악어와 게가 '맞짱'을 뜨는 희귀한 장면이 카메라에 촬영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헌팅턴 비치 주립 공원에서 게에게는 생의 마지막 순간이 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포착됐다. 해외언론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평가한 상황은 이렇게 진행됐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운명의 상황을 몰랐던 게는 특유의 걸음걸이로 여유롭게 걷다 점심식사를 노리고 조용히 다가온 악어와 마주쳤다. 그러나 게의 대응은 단호했다. 당황하지 않고 집게발을 높이 들어 공격에 나선 것으로 오히려 흠칫 놀란 것은 악어였다. 악어는 게의 집게발에 큰 코까지 물리는 굴욕 끝에 제 갈길 가는 게의 모습을 황망히 지켜봐야 했다. 사진을 촬영한 지역 주민 필 라누(60.. 더보기
더 많은 ‘팁’ 받기위해 거액 들여 대대적 성형한 女 충격 더 많은 ‘팁’ 받기위해 거액 들여 대대적 성형한 女 충격 개인적인 욕심이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오로지 ‘팁’을 위해 약 18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한 여성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쾌보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중국 장쑤성 창저우 신베이구(區)에서는 필로폰을 흡입하던 수 명이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현장에는 미사용한 필로폰 및 마약 흡입기구 등이 함께 발견됐으며, 마약을 흡입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마약 중독자들을 유인하는 길잡이 역할의 여성인 양모씨와 한모씨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경찰서에서 이들의 신원을 조사하던 중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 양씨와 한씨의 신분증 상 얼굴과 실제 얼.. 더보기
로제타호, 혜성 67P 우주먼지와 가스 뿜어내는 ‘제트’ 첫 포착 로제타호, 혜성 67P 우주먼지와 가스 뿜어내는 ‘제트’ 첫 포착 인류 최초 '위대한'도전'의 결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유럽우주기구(ESA) 측의 혜성탐사선 로제타호가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67P/Churyumov-Gerasimenko·이하 67P)가 우주먼지와 가스를 뿜어내는 '제트'(Jets)를 사상 처음으로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ESA가 공개한 이 이미지는 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제타호가 혜성에서 불과 26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4장을 붙여 만든 것으로, 사진 속 중앙 혜성에서 흰색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이 바로 우주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제트다. 일반적으로 혜성들을 관측할 시 '꼬리'가 자주 촬영되는데 이는 혜성에서 분출되는 먼지와 가스가 태양풍에 날아가는 현.. 더보기
딱정벌레와 개미의 공생관계 ‘5천만년’ 전부터 시작 딱정벌레와 개미의 공생관계 ‘5천만년’ 전부터 시작 딱정벌레와 개미와의 특수한 공생관계가 수천만 년 전부터 이미 시작됐다는 증거가 발견됐다고 한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 컬럼비아 대학 연구진이 인도 열대우림 지역에서 5200만년 전 호박 화석 속에 굳어진 개미와 공생하는 딱정벌레를 발견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로토클라비거 트라이코덴스(Protoclaviger trichodens)라는 학명의 이 딱정벌레는 오늘 날 개미동물(myrmecophile animals)군의 최초 조상으로 유력하게 추정된다. 개미동물은 개미 소굴에 함께 거주하면서 밀접한 공생관계를 형성하는 동물들을 말하는데 주로 나비, 진딧물, 깍지벌레, 딱정벌레들 중 일부 종이 이런 특수 관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