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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가정집 벽난로 속 거대 뱀 영상 가정집 벽난로 속 거대 뱀 영상 7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주 아인어바크의 한 가정집 벽난로 속에서 거대 뱀이 나타난 영상을 소개했다. 벽난로 속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가정집 여주인은 동물포획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영상에는 동물포획 전문가가 벽난로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뱀을 꺼낸다. 하지만 뱀이 벽난로 굴뚝으로 침입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자신을 피해 굴뚝 속으로 도망친 주머니쥐를 뒤쫓아 왔던 것이다. 포획전문가가 벽난로 속에서 죽은 주머니쥐를 꺼내자 여주인은 소스라치게 깜짝 놀라워한다. 한편 포섬은 호주, 뉴기니 등에 서식하는 유대류 동물로 약 70종이 있으며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더보기
‘독개미 사형’으로 논란 된 아마존 사법자치권… ‘독개미 사형’으로 논란 된 아마존 사법자치권… 누명을 쓴 50대 인디언 여성이 공동체의 처벌을 받다가 독개미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 여성의 자식 2명도 독개미의 공격을 받은 뒤 중태에 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볼리비아의 아마존 지역 카라나비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 볼리비아 아마존 지역의 한 인디안 부족이 정식 재판 절차도 없이 이른바 ‘성스러운 기둥’에 주민을 묶어놓는 형벌을 가하고 있다. (사진=카라나비 라디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익명의 이 여성(52)은 자동차를 훔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인디언공동체의 즉결재판을 받았다.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지자 공동체 주민들은 여성과 자식 2명을 숲으로 끌고가 일명 '성스러운 기둥'에 묶었다. '성스러운 기둥'이란 범죄자를 처벌할 때 묶는 나무를 말한.. 더보기
中 공중화장실 폭발로 8명 사상자 발생...원인은 배설물 메탄가스 中 공중화장실 폭발로 8명 사상자 발생...원인은 배설물 메탄가스 중국의 한 공중화장실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의 사상자가 생겼다고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가 3일 보도했다. ▲ 중국 산시성에서 공중화장실이 폭발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웨이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 47분경, 산시성 위린시 헝산구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이 무너지면서 당시 화장실 안에 있던 8명이 매몰됐다. 즉시 구조대가 출동했고 구조작업이 시작돼 8명을 잔해 밖으로 이동시켰지만, 이미 1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였고 나머지 7명도 경미한 부상을 피할 수 없었다. 현장에 있던 시민에 의해 공개된 사고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수라장이었다. 건물 잔해가 화장실 밖으로 쏟아져 나왔고, 이로 인해 화장실 .. 더보기
서랍장에 깔린 형제 구하는 쌍둥이 두 살 아기의 놀라운 영상 서랍장에 깔린 형제 구하는 두 살 아기 쌍둥이의 놀라운 영상 앞으로 넘어진 서랍장에 깔린 형제를 구하는 두살배기 쌍둥이의 놀라운 영상이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은 미국 유타주의 한 가정집에서 벌어진 쌍둥이의 사고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쌍둥이 형제인 브룩과 바우디 쇼프(2). 사고는 브룩이 벽에 붙은 서랍장 위로 올라가면서 벌어졌다. 서랍을 열어 이를 발판 삼아 위로 올라가던 중 앞으로 서랍장이 쏠리며 그대로 브룩을 덮친 것. 이에 브룩은 서랍장에 그대로 깔렸고 바우디는 이리저리 브룩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 바우디가 브룩을 구하기 위해 선택한 것은 서랍장을 고사리 손으로 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2살 아이가 무거운 서랍장을 들어올리.. 더보기
남극 얼음 깨고 바닷속 풍경 로봇카메라로 찍었다 남극 얼음 깨고 바닷속 풍경 로봇카메라로 찍었다 호주의 국립기관인 호주남극연구소가 남극 해저 생태계를 촬영해 공개했다. 베일을 벗은 남극 해저는 울긋불긋 다채로운 색상이 화려한 생태계였다. ▲ 보라색, 주황색, 하늘색 등 갖가지 색깔들이 어우러진 남극 얼음 밑 바닷속 풍경. (사진=호주남극연구소) 호주남극연구소의 생물학자 글렌 존스톤은 "남극의 바다라고 하면 펭귄, 물개, 고래 등을 상징적 동물을 연상하게 되지만 활영한 영상을 보면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다채로운 색상을 자랑하는 생물다양성의 세계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봇 카메라에 잡힌 남극 해저세계를 보면 통념을 깬다. 끝없이 펼쳐진 얼음으로 덮힌 남극은 일견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얼음을 깨고 내려가면 다양한 해저생물이 살고 있는 해저세계는 꽤나 화려하.. 더보기
엄마 지문 훔쳐 포켓몬 인형 구매한 6살 꼬마 도둑 엄마 지문 훔쳐 포켓몬 인형 구매한 6살 꼬마 도둑 웬만한 어른 뺨치는 '범행 수법'을 구사한 귀여운 여자아이의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엄마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산 포켓몬 인형을 앉혀 놓고 환히 웃고 있는 애슐린. 폭스뉴스에 보도된 내용을 엄마가 직접 찍어서 올렸다. (사진=페이스북) 6살 꼬마 애슐린은 포켓몬 인형이 탐났다. 엄마는 좀체 사주지 않았다. 마침 엄마는 곤히 잠들어 있다. 방법은 하나, 엄마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모바일 쇼핑으로 구매하는 것이다.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아칸소주 마우엘에 사는 6살 꼬마는 잠자는 엄마의 지문인식으로 잠겨있는 스마트폰을 연 뒤 아마존 쇼핑몰에서 250달러(약 30만원)어치 포켓몬 인형을 샀다고 보도했다. 꼬마 애슐린의 엄마 베타니 호웰은 어.. 더보기
中, 친딸 팔아 애완용 고양이 산 ‘철부지 미혼모’ 中, 친딸 팔아 애완용 고양이 산 ‘철부지 미혼모’ 중국의 한 20대 철부지 미혼모가 갓 낳은 친딸을 판 돈으로 애완용 고양이를 사들였다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 친자식을 판 뒤 고양이를 산 여성이 중국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포토리아 자료사진) 첸장완바오(钱江晚报)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쟈산(嘉善)에 살고 있는 딩(丁·26)씨는 지난 2009년부터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고 2013년 6월 출산을 앞두고 SNS에 아이를 판다는 광고를 올렸다. 이내 2만 위안(약 347만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자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팔아 넘겼다. 3년 넘도록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죄에는 벌이 따르기 마련이다. 최근 아동유괴범 소탕작전을 벌이던 중국 공안은 아동 암거래 조직을 적발했고, 이 가운데 딩씨.. 더보기
세계 최대 민물고기 아라파이마, 새 어종 발견 세계 최대 민물고기 아라파이마, 새 어종 발견 세계 최대 담수어인 아라파이마의 새로운 어종이 발견됐다. ▲ ‘괴물 물고기’로 통하는 아라파이마의 모습. (자료사진) 중남미 언론은 "미국 뉴욕주립대 환경임학대학(ESF) 과학팀이 가이아나 남서부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아라파이마 종이 서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길이 3m, 무게 200kg이 넘는 아라파이마는 피라루쿠라고도 불리며 주로 아마존 강 유역에 서식한다. 보도에 따르면 ESF 과학팀은 아마존 끝자락 에세키보 강과 브랑코 강에 서식하는 아라파이마 수백 마리를 조사한 결과 기존과 다른 유전자 구조를 가진 2개 어종의 존재를 확인했다. 2개 어종은 상호 유사점이 없어 전혀 다른 어종으로 보인다는 게 과학팀이 내린 결론이다. 조사를.. 더보기
암 이겨낸 축구광팬 소년에게 준 ‘엄청난 선물’ 화제 암 이겨낸 축구광팬 소년에게 준 ‘엄청난 선물’ 화제 사진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15세 소년 켄튼 더스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밴쿠버 화이트캡스FC의 광팬이다. ▲ 뇌암을 극복한 15세 소년 켄튼 더스트(왼쪽)는 최근 가족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 클럽의 경기를 관람했다./인스타그램 가족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는 소년의 모습은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사실 그는 얼마 전까지 힘든 투병 생활을 견뎌야 했다. 지난해 10월 어느 날, 켄튼은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런데 켄튼의 뇌에 종양이 3개나 있다는 것이 검사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그것도 뇌하수체 주위에 있어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년은 입원한지 4일 만에 긴급 .. 더보기
‘아프리카 IS’ 7세 소녀를 자살 폭탄테러에 동원해 ‘아프리카 IS’ 7세 소녀를 자살 폭탄테러에 동원해 나이지리아의 일곱 살 소녀 2명이 자살 폭탄테러에 동원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 사진=AFP(나이지리아에서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8명이 크게 다쳤다)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동북부 마이두구리에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고 18명이 크게 다쳤다. 이번 테러가 해당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폭탄을 안고 들어간 이들이 고작 7살 된 어린 여자아이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보코하람은 이 지역에서 주로 소녀들을 동원해 자폭테러를 벌여왔는데, 이번에도 어린 여자아이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