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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삶의 질 향상

“육식보다 채식 즐기는 사람이 ‘암’ 발생 위험 높다” <墺연구> “육식보다 채식 즐기는 사람이 ‘암’ 발생 위험 높다” 채식이 육식 보다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 같지만 실은 정반대라는 놀라운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CBS 뉴스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의과 대학 연구진이 채식주의자가 육식주의자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각종 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발표됐다. 그라츠 대학 연구진은 오스트리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집된 국립 질병관리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고 하는데, 기존 인식과는 차별화된 수치를 얻게 됐다.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주의자들보다 각종 신체 알레르기 질환을 앓게 되는 경우가 2배, 심장.. 더보기
<美연구>“노화방지 호르몬 치료가 역으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노화방지 호르몬 치료가 역으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젊고 건강한 삶을 오랫동안 지속하고 싶은 것은 인간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건강을 위해 성장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DHEA),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1) 등을 이용한 노화방지치료가 자주 활용되는 요즘 오히려 이런 치료가 역으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연구진들은 성장호르몬을 이용한 ‘항 노화 치료’가 인체의 자연적인 질병 방어력을 약화시켜 장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Aging Cell’에 최근 발표됐다. 연구진은 성인남녀 184명의 체내.. 더보기
70대 男교사, 학교 복도서 여학생들 보며 자위행위 충격 70대 男교사, 학교 복도서 여학생들 보며 자위행위 충격 70대 남자교사가 학교 복도에서 여학생들을 보며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26일(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코네티컷 주 웨스트 힐 고등학교에서 대리교사로 재직해 온 마이클 루크(71)가 미성년자성희롱 및 공공외설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지역 경찰 측이 설명한 사건 내용에 따르면, 지난 26일 루크는 오전 7시 30분 경 학교 복도계단 쪽에서 신체 하복부를 움켜쥐고 안절부절 서성이고 있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학교 여 조교는 루크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혹시 어딘가 아픈 것은 아닌지 걱정이 돼 다가가 자세히 보니 루크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어 여 조교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고 한다. 여.. 더보기
주말 미세먼지와 함께 황사까지, 외출시 마스크, “물 많이 드세요” 주말 미세먼지와 함께 황사까지, 외출시 마스크, “물 많이 드세요” 27일 오전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짙어졌다고 하는데, 주말엔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지겠지만 내몽골 지역 황사까지 한반도를 덮칠 전망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대처로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오늘의 미세먼지 양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요즘 서울에서 딱 1시간만 돌아다니면서 미세먼지를 마시면 밀페된 작은 공간에서 디젤차 매연을 3시간 40분동안 흡입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지난 25일의 경우 서울의 미세먼지 당일평균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62마이크로그램이었다고 하는데, 이 경우 성인남자가 1시간 동안 마시는 미세먼지의 양이 58마이크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 미세먼지의 양.. 더보기
미 유명 모델 업튼(21) 무중력 체험을 하는 모습 공개 미 유명 모델 업튼(21) 무중력 체험을 하는 모습 공개 최근 미국의 유명스포츠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유명 모델 업튼(21)이 무중력 체험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 무중력 상태에서도 케이트 업튼의 몸매는 아름다웠다. 황금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무중력 기체 안에서 촬영된 케이트 업튼의 이색적인 이 사진은 현지의 무중력서비스체험 회사인 제로 그래비티 코퍼레이션(Zero Gravity Corporation)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무중력 상태에서도 여전히 업튼의 육감적인 몸매는 아름다웠는데, 업튼은 “보잉 727에 탑승해 환상적인 체험을 했다” 면서 “촬영 스태프들도 모두 기체 안에서 두둥실 떠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진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더보기
“임신중 식생활 습관이 아이의 신경회로와 인슐린신호에 영향을 준다” <美 연구진> “임신중 식생활 습관이 태아의 신경회로와 인슐린신호에 영향을 준다” 임신 중 식생활 습관이 태아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와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 1월 23일 자로 공개됐다고 한다. 사진=포토리아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에 의하면 예일의학대학원과 독일 쾰른대학의 연구진이 임신한 쥐를 사용한 실험을 통해 고지방식 섭취가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태어난 2세의 시상하부 신경회로에 이상을 확인, 뇌의 인슐린 신호 기능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여기서 시상하부는 대사와 관련된 영역이며 인슐린은 탄수화물의 신진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시상하부와 인슐린의 신호 기능이.. 더보기
가슴성형 O컵 수술 여배우 가슴 때문에 “목숨 위태로워” 가슴성형 O컵 수술 여배우 가슴 때문에 “목숨 위태로워” 미국의 한 포르노 스타가 불법으로 가슴성형 시술받은 “O컵 가슴” 때문에 목숨이 위태롭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 외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해 불법시술을 받았다가, 결국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한 여성이 성형수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멀티비츠/바크로프트 허핑턴포스트,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스타(43)는 15년 전인 1999년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불법으로 가슴확대 성형수술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폴리프로필렌 실은 얼굴 윤곽 리프팅시술에 이용되지만, 이를 가슴에 삽입하는 수술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금지하고 있는데, 당시 그녀는 법적으로 금지된 폴리프로필렌 실을 가슴에 삽입하는.. 더보기
365일 마라톤으로 암 극복한 60대 부부 365일 마라톤으로 암 극복한 60대 부부 하루도 빼놓지 않고 365일 간 마라톤을 하며 호주 전지역을 일주한 60대 부부의 사연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호주 멜버른에 거주 중인 앨런 머레이(68)와 자네트 머레이 웨이클린(64) 부부로 본래 뉴질랜드 출신인 머레이 부부는 지난 43년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나 지난 2001년 자네트가 악성 유방암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고난이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슬픔은 오래가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보기로 뜻을 모은 머레이 부부는 함께 식단을 완전한 채식으로 구성하고 달리기를 비롯한 운동을 병행했다고 한다. 머.. 더보기
혈액암 유전자치료 놀라운 효과 기대 혈액암 유전자치료 놀라운 효과 기대 유전자요법이 백혈병, 임파선암, 골수종 등 각종 혈액암 치료에 놀라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 유전자요법은 환자에게서 채취한 백혈구의 일종인 T세포에 암세포를 공격하는 유전자를 넣어 환자에 다시 주입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6개 연구진이 120여명의 각종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유전자요법은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골라 채취한 다음 이들을 유전자조작을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병사"들로 변신시켜 다시 환자에 투입하는 것으로, 몇 년 전에 단 한 차례 이 유전자치료를 받은 혈액암 환자 중에는 지금까지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는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 상태가 지속하고 있다. 전체 환자.. 더보기
인간줄기세포, 폐세포 전환 미국 연구팀 최초 성공 인간줄기세포, 폐세포 전환 미국 연구팀 최초 성공 미국의 연구팀이 인간의 줄기세포를 폐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고 한다. 미국 칼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줄기세포연구소의 한스-빌렘 스네크 박사는 인간 배아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 두 가지 모두를 여러 종류의 폐세포와 기도세포로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환된 세포들은 2형 폐포상피세포(type 2 alveolar epithelial cell)를 포함, 최소한 6종류의 폐세포와 기도세포의 표지를 지니고 있었다고 스네크 박사는 밝혔으며, 이 중에서 특히 폐포상피세포는 산소와 탄산가스의 가스교환이 이루어지는 폐포의 유지·관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지단백복합체인 표면활성물질을 생산한다고 한다. 폐포상.. 더보기